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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현 작가는 제주에서 수집한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사용해 조각물을 만들고 그 조각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더해 새로운 모습으로 구현하였다. 전시에서는 일련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함께 선보인다.
전시가 끝난 조각물은 다시 재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물건으로 제작하여 버려진 , 쓰레기에 다시 생명을 부여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작가는 관람객들에게도 버려진 것들의 무가치한 본질을 자신만의 방법을 통해 가치 있는 것으로 전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
Abandoend ( * < )는 버려진 것들과 우리, 더 나아가 우리가 관계하고 있는 지구의 모든 물질과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게 하려는 프로젝트이다.
Exhibition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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