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컴퍼니는 2021 솔로쇼에서 지역의 역사와 형태,  지역민들의 삶이 어떤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는지에 관해 탐구해 온 J.H.R과 함께 한다. 어컴퍼니에서 진행하고 있는 ALA 프로젝트의 프리뷰 개념인 이번 솔로쇼에서는, 인식된 좌표에 의해 결합된 형태들이 가상의 공간 속을 유영하는 움직이는 대상으로 전환되고 계속변형되는 US2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는 공간과 시간의 의미, 예술이 미래의 우리의 일상과 가상 현실공간 속에서 어떤 의미와 방식으로 전환될지에 관한 의문과 생각을 제시한다.

J.H.R는  진주 이성자 시립미술관 개관전, 부산현대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수림문화재단, 김종영미술관, 성곡미술관, 도쿄 히구레17-15 higure17-15cas, 프랑스 아뒤시에즈 L’H du Siege, 대만 관두미술관 Kuandu Museum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도쿄 토키와바시 프로젝트 Tokyo Tokiwabashi project, 서울로, 일본 켄포쿠 아트 Kenpoku art 2016, 등 국내외 프로젝트 참여하였으며 제1회 수림문화재단 수림 미술상, 김종영미술관 올해의 젊은 작가, 하정웅미술상, 봉생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